지루성 두피 샴푸 시 '물 온도'는?
지루성 두피 또는 지루성 두피염을 가지신 분들이 샴푸 시 물 온도는 얼마나 중요할까요? 샴푸 시 물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두피가 자극받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. 반면 물 온도가 너무 차가우면 잘 씻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.
그럼 오늘은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'샴푸 시 물 온도'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.
샴푸 시 '물'의 역할
샴푸 시 '물'은 샴푸가 거품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두피에 고루 분포되도록 도와줍니다. 또한 두피와 머리카락에 있는 기름을 녹이고 샴푸, 먼지 등을 씻어냅니다.
샴푸 시 '물 온도'는 어느정도가 적정할까?
샴푸 시 '따뜻한 물'은 두피와 머리카락의 기름을 녹이는데 이 기름은 체온에서는 액체이지만 차가운 물에서 고체화 됩니다. 그러므로 따뜻한 물은 두피의 기름과 먼지를 더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너무 '뜨거운 물'은 두피와 머리카락을 자극하고 손상시킬 수 있으며, 자극으로 약해진 두피는 스타일링 제품이나 비듬을 유발시키는 균에 의해 추가 손상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.
그러므로 기름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높지만 자극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필요합니다. 그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'약 37°C ~ 38°C'가 적정합니다.
정확한 온도를 체크하기 힘들 때에는 '미온수' 또는 미온수보다 아주 약간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으시는 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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