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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케아 미케책상 (Ikea micke)
가격 : 99,900원
컴퓨터책상을 구매할 때 고려했던 점은
첫째. 검은색 컴퓨터 본체가 보이지 않을 것
둘째. 붙박이장과 동일한 화이트 색상일 것
셋째. 너무 크지않은 적당한 크기일 것
위에 3가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책상을 고르다 눈에 띈 이케아 미케책상. 딱 원하는 크기에 본체까지 가려줘서 고민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.
이케아 미케를 사용하면서 느낀점 공유할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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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정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래봐도 질리지 않았어요. 단연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을 꼽으라면 바로 검은색 본체를 가려주는 것이였어요.
애플을 아이맥처럼 일체형 컴퓨터가 아니라면 아무리 이쁜 책상이라도 본체가 노출돼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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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하면서 남편이 가지고 온 본체.. 참 보기 싫은데 버리기에는 너무 멀쩡하고 아까워요. 그래서 가리는 것으로 해결했어요. 본체의 크기에 따라 칸막이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위 칸에는 수납도 할 수 있어요.
tip!
단, 구매하시기 전에 책상 깊이를 체크해주세요. 왜냐하면 깊은 본체의 경우 문이 덜 닫힐수가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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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개의 서랍장에는 다이어리, 펜, 문구용품들을 수납할 수 있어요. 저 같은 경우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많이 수납하지는 않았어요. 열고 닫을 때 드르륵 소리가 나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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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! 한가지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저 하트표시 부분에 전선이나 멀티탭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. 깔끔해 보일 뿐 아니라 청소할 때도 전선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너무 편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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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서리부분이 각져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모서리방지 패드를 붙혀주는 것이 안전해요. 저는 투명색으로 붙혀주었는데 화이트책상과 찰떡궁합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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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는 노트북을 구매해서 기존에 쓰던 모니터를 치우고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어요. 신혼때 구매했던 의자는 버리기 아까워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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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동안 사용하면서 화이트 책상이라 걱정했던 오염이나 색상변화가 거의 없었고 가끔 아이가 낙서할때면 매직블럭으로 쓱쓱 닦아주면 되니깐 관리하기도 편했어요. 저는 모바일도 대부분의 일을 처리하다 보니 책상에 앉을 일이 별로 없는데 그런 저에게 딱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아요.
"착한 가격대에 오래 사용해도
질리지 않고 만족감이 높았어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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